▲ 슈퍼주니어 규현.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5월 25일 입대한다.

규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스포티비스타에 "규현이 5월 25일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며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규현은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규현은 지난 2007년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 타고 가던 차량이 전복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규현은 당시 큰 부상을 입고 수술을 받았다.

한편 규현은 앞서 tvN '신서유기3' 제작발표회에서 "슈퍼주니어 멤버 중 저만 남았다. 저도 올해 중에 갈 것 같다. 다들 하는 거고 당연히 해야 되는 거라 부담을 갖거나 조급하지는 않다"며 "군대 이야기 나오는 2년 전부터 김구라 선배가 자주 '라디오스타'에서 입대를 말씀하셔서 고민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부담은 없다"며 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규현은 현재 MBC '라디오스타'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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