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투맨'이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제공|드라마하우스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맨투맨'이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24일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순위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40편에 대한 일주일 동안의 누리꾼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1위는 점유율 10.0%를 차지한 JTBC 금토 드라마 '맨투맨'이다. '맨투맨'은 박해진, 박성웅, 김민정 등 주연 배우들을 내세워 전작 '힘쎈여자 도봉순'의 자리를 성공적으로 이어받았다. 2위는 MBC 월화 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이 차지했다. '역적'과 '맨투맨'은 0.2%포인트 차이다.

SBS 월화 드라마 '귓속말'은 2위에서 3위로 밀려났다. 4위는 tvN 금토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다. 첫 방송 이후 2주 연속 하락 추이를 보이고 있으며, OCN '터널'이 3계단 상승한 5위에 올랐다.

'터널' 뒤를 이어 KBS2 '추리의 여왕',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KBS2 '아버지가 이상해', MBC '자체발광 오피스', OCN '애타는 로맨스'가 이름을 올렸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