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군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NC 다이노스 포수 김태군이 연타석 사구 신기록을 세웠다.

김태군은 2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9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20일 롯데전에서 마지막 두 타석을 모두 사구로 출루한 김태군은 3회와 5회 최충연에게 사구를 기록했다. 4연타석 사구는 KBO 리그 최초 기록이다. 종전 연속 기록은 3연타석 사구로 KBO 리그에 12번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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