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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 생일 자축포' LG, KIA 6-2 꺾고 10승 달성

기사승인 2017.04.21 21:09
▲ 박용택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LG 트윈스가 2연승을 달리며 10승 고지를 밟았다. 

LG는 2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시즌 1차전에서 5-2로 이겼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박용택이 결승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1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승리를 이끌었다. LG는 시즌 성적 10승 8패를 기록했다.

이형종이 시작부터 홈런포를 가동하며 선취점을 뽑았다. 이형종은 1회 선두 타자로 나서 좌월 홈런을 날렸다. 상대 실책에 힘입어 추가 득점으로 연결했다. 2회 선두 타자 이병규가 2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양석환이 우중간 적시 2루타를 날리면서 2-0으로 거리를 벌렸다. 

달아나야 할 때 달아나지 못하면서 추격을 허용했다. 4회 선두 타자 최형우에게 우월 홈런을 얻어맞아 2-1이 됐다. 6회 1사에서는 안치홍에게 좌익수 앞 안타를 맞은 뒤 최형우에게 우익선상 2루타를 허용해 1사 2, 3루 위기에 놓였다. 이어 나지완이 유격수 땅볼로 출루할 때 3루 주자 안치홍이 홈을 밟아 동점이 됐다.

박용택이 곧바로 2-2 균형을 깼다. 박용택은 6회 선두 타자로 나서 좌월 홈런을 때렸다. 생일은 맞이한 박용택은 자축포를 쏘아 올리며 홈팬들에게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뒤늦게 발동이 걸렸다. 3-2로 앞선 8회 선두 타자 이형종이 2루수 왼쪽 내야안타로 출루하며 물꼬를 텄다. 1사 2루에서 박용택과 히메네스가 우익수 앞 안타와 볼넷으로 만루를 만들었다. 이어 대타 임훈이 중견수 앞 적시타를 날리면서 2점 차로 거리를 벌렸다. 이병규의 2루수 땅볼과 양석환의 좌익수 앞 적시타를 묶어 2점을 더 뽑으면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선발투수 임찬규는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승패 없이 물러났다. 6회부터 윤지웅(⅓이닝 1실점)-정찬헌(1⅔이닝 무실점)-진해수(⅓이닝 무실점)-김지용(⅓이닝 무실점)-신정락(1⅓이닝 무실점)이 이어 던지면서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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