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유로파리그 4강 대진이 완성됐다.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추첨이 21일(한국 시간) 스위스 니옹의 UEFA 본부에서 진행됐다.

▲ 유로파리그 트로피 ⓒ UEFA 홈페이지
앞서 챔피언스리그 4강 추첨을 진행한 UEFA 조르지오 마르게티 이사가 유로파리그 4강 추첨도 진행했고 바이에른 뮌헨(독일)에서 뛰었던 스웨덴 출신 패트릭 안데르손이 추첨 공을 뽑았다. 대진 순서는 챔피언스리그와 마찬가지로 뽑히는 순서대로 결정됐다.

추첨 결과 아약스(네덜란드)와 올림피크 리옹(프랑스)가 만났다. 이어 셀타 비고(스페인)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의 대결이 성사됐다.

아약스와 셀타 비고가 홈에서 1차전을 치르고 2차전은 리옹, 맨유의 홈에서 치러진다.

[영상] 유로파리그 4강 추첨 ⓒ 정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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