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 법치 in 수마트라' 후발대가 첫 등장한다.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조보아 FT아일랜드 최종훈, 크로스진 신원호 등의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 후발대가 첫 등장한다.

SBS 예능 프로그램 30기 특집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 후발대는 21일 방송에서 첫 등장, 오지에 사는 원시 부족을 찾아 나선다. 병만족은 험난한 정글 로드를 거쳐 고대 풍습을 그대로 간직한 원시 부족을 만나 그들과 함께 생존하는 법을 배울 예정.

후발대 병만족 멤버들로는 선발대부터 함께한 배우 곽시양에 배우 조보아, 개그맨 지상렬, FT아일랜드 최종훈, 크로스진 신원호, 강남이 합류했다.

특히 각종 인터뷰를 통해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히며 수차례 제작진에 러브콜을 보내온 조보아가 소원했던 정글에 홍일점으로 출연, '새침한 도시녀'의 모습을 내려두고 팔색조 매력을 발산한다.

'언어 마술사'로 불릴 정도로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개그계의 대선배 지상렬은 막내들과 무려 21살 차이에도 불구, 모든 면에서 전혀 뒤처지지 않고 자연을 제대로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꽃미남 라인 FT아일랜드 최종훈과 크로스진 신원호도 반전 캐릭터에 한몫했다고. 곱상한 외모에 근육질 몸매를 소유한 최종훈은 강남의 고정 자리를 노리겠다는 야심을 드러내고, '리얼 도시남' 신원호는 정글에서 다양한 바디 랭귀지를 보여주며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 후발대의 생존기는 21일 오후 10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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