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혜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추명수(문경시청)와 김영혜(NH농협은행)가 2017년 정구 국가 대표 선발전 남녀 단식에서 각각 우승했다.

추명수는 20일 전북 순창 다목적 실내정구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김태민(충북대)을 세트 점수 4-2로 이겼다. 김영혜는 여자 단식 결승에서 김지연(옥천군청)을 세트 점수 4-0으로 꺾었다.

남녀 단식 1·2위는 모두 올해 국가 대표로 확정됐다. 앞서 남녀 복식 선발전 1·2위를 국가 대표로 뽑은 대한정구협회는 추가 선발을 거쳐 20명의 국가 대표를 확정했다. 대표 선수들은 6월 진천선수촌에서 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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