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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협회, '특혜 지원' 정유라 영구 제명

기사승인 2017.04.21 09:09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박근혜 정권의 비선 실세였던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가 대한승마협회에서 영구 제명됐다.

대한승마협회 관계자는 지난 17일 협회 상벌위원회에 해당하는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협회는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가운데 선수의 체육 관련 입학 비리 등이 발생할 경우 영구 제명하도록 한 조항을 인용했다.

정 씨가 협회에서 영구 제명되면서 국내 대회에 출전할 수 없는 것은 물론, 국제 대회에도 '한국 선수' 자격으로 나갈 수 없게 됐다. 협회는 정 씨가 국가 대표이던 2015년 당시 훈련을 하지 않고도 국가 대표 훈련 수당을 받은 데 대해 환수하도록 했다.

지난해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승마협회 감사 결과 정 씨는 국가 대표 선발과 훈련 과정에서 허위 서류와 백지 봉사 활동 확인서를 발급 받는 등 각종 특혜 지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정 씨는 덴마크 올보르에 머물고 있으며 덴마크 법원은 정 씨를 한국으로 송환하라고 판결했다. 정 씨는 송환 판결에 불복해 고등법원에 항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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