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방송인과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스포츠 모델 이서현이 격투기 캐스터로 데뷔한다.

이서현은 오는 22일 충청남도 홍성에서 열리는 입식격투기 대회 맥스 FC(MAX FC) 08 '파이트홀릭'에서 메인이벤트 객원 캐스터로 참여한다.

복싱과 무에타이를 수련하고 중국 격투기 대회에서 시범 경기에 참여한 경험이 있을 정도 격투기를 사랑하는 이서현은 현장에서 김성수 해설 위원과 최진선의 은퇴전을 중계한다.

최진선은 대회가 열리는 홍성 출신의 레전드 파이터. 맥스 FC는 오랫동안 링에서 활약한 최진선에게 고향 팬들 앞에서 작별 인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서현은 "영광이다. 여성 팬들과 라이트 팬들의 시각에서 재미있고 부드러운 진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서현은 키 172cm, 몸무게 51kg의 건강하고 섹시한 몸매를 지녔다. 광고 모델, 방송인, 스포츠 모델 회사 CEO로 다양하게 활약하고 있다.

맥스 FC 08의 코메인이벤트는 55kg급 챔피언 윤덕재의 타이틀 1차 방어전이다. 일본의 가이 츠치야와 맞붙는다.

맥스 FC 08 파이트홀릭 대진

[55kg급] 최진선 vs 제이슨 첸
[55kg급 타이틀전] 윤덕재 vs 가이 츠치야
[65kg급] 심준보 vs 우승범
[60kg급 타이틀 토너먼트 준결승] 김진혁 vs 가즈 나카무라
[60kg급 타이틀 토너먼트 준결승] 황진수 vs 지승민
[75kg급(팔꿈치)] 박태준 vs 이진수
[여성 52kg급] 김소율 vs 윤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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