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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세레나, 올해 가을 출산 뒤 2018년 복귀 계획

기사승인 2017.04.20 11:11

▲ 임신을 공개한 세레나 윌리엄스와 약혼자 알렉시스 오하니언 ⓒ 세레나 윌리엄스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36, 미국)가 임신했다.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여전히 전성기 기량을 유지한 그는 출산 문제로 코트를 잠시 떠날 것으로 여겨진다.

윌리엄스는 20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에 노란색 수영복을 입고 찍은 사진에 '20주'라는 설명을 달아 공개했다. 사진으로 보이는 윌리엄스는 배가 불룩했다.

AFP통신은 "만일 이 사진이 임신을 의미하는 것이 맞는다면 윌리엄스는 올해 1월 호주오픈에서 우승할 당시 임신이었던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고 추측했다.

논란이 커지자 윌리엄스의 대변인 켈리 부시 노박은 "올가을 출산 예정이다. 세레나는 가을에 태어날 아기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박 대변인은 "올해는 대회에 출전하기 어렵지만 내년 복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윌리엄스는 호주 오픈에서 우승한 뒤 여자 프로 테니스(WTA) 투어에 출전하지 않았다. 호주 오픈 우승 이후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되찾았지만 공백으로 안젤리크 케르버(독일)에게 1위를 내줬다.

가을 출산 예정인 윌리엄스는 한동안 코트를 떠난다. 출산 이후 코트에 복귀해 성공한 대표적인 선수는 킴 클레이스터스(벨기에)다. 그는 2008년 출산 이후 2009년 US오픈에서 우승했다. 이듬해 열린 US오픈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도 지난해 BNP파리바 인디언웰스 오픈과 마이애미 오픈에서 우승한 뒤 지난해 12월 출산했다. 아자렌카는 오는 7월 코트에 복귀한다.

윌리엄스는 내년이면 37살이 된다. 어느덧 30대 후반이 된 그가 출산 후에도 전성기 기량을 유지할지는 미지수다.

윌리엄스는 지난해 12월 사업가인 알렉시스 오하니언과 약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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