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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손' 방신봉, 은퇴…현역 최고령 선수 떠난다

기사승인 2017.04.19 17:05

▲ 방신봉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현역 최고령 배구 선수 방신봉(42)이 코트를 떠난다.

한국전력 배구단은 19일 "방신봉 선수가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홍익대학교 출신인 방신봉은 1997년 당시 실업팀 현대자동차서비스에 입단했다. LG화재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그는 한국전력에서 선수 생활을 마쳤다.

뛰어난 블로킹 타이밍으로 '거미손'으로 불렸던 방신봉은 2006~2007, 2010~2011시즌에는 블로킹 1위를 차지했다. 그는 V리그 개인 통산 블로킹 득점 3위에 해당하는 718개를 기록했다.

국제 대회에서는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은메달과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과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도 출전했다.

2016-2017시즌도 블로킹 47개를 잡아내며 맏형 소임을 톡톡히 해냈다. 또 화려한 세리머니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방신봉은 2007-2008시즌이 끝난 뒤 은퇴한 경험이 있다. 당시 그는 수원체육관 코트 매니저로 일했다.

방신봉은 2009~2010시즌을 앞두고 한국전력과 계약하며 코트에 복귀했다. 2010-2011시즌 블로킹 1위에 오르는 등 다시 전성기 못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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