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리(왼쪽), 유라.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박준형과 김기수, 걸스데이 혜리와 유라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다.

박준형, 김기수, 혜리, 유라는 16일 진행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LT-48 생방송에 합류한다. 나머지 한 방은 '마리텔'의 터주대감 김구라가 지킨다.

첫 번째 새로운 출연자는 가수 박준형. 박준형은 국내 최고령 아이돌이자 god의 리더로 한글과 영어를 오가는 특유의 말투와 엉뚱한 매력으로 큰 재미를 선사하고 있으며, 데뷔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박준형은 '마리텔'에서 색다른 체형별 운동법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운동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

두 번째 새로운 출연자는 방송인 김기수. 최근 개그맨에서 '뷰티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김기수는 화려하고 능숙한 메이크업 팁을 보여주며 '화장하는 남자'로 대세 반열에 올랐다. 특히 김기수는 화장을 못 하는 여성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메이크업 팁을 전수할 예정이다.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김기수가 '마리텔'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세 번째 새로운 출연자는 걸스데이의 혜리와 유라. '응답하라 1988'로 전 국민적 인기를 끈 혜리 그리고 걸스데이 유라는 가수, 연기, 예능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발랄한 매력으로 대세돌에 등극했다. 특히 혜리는 실제 평소에 취미로 즐기고 있는 방 탈출 게임을 주제로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리텔' 제작진도 그동안 한 번도 시도해보지 못했던 방 탈출 콘텐츠를 비밀리에 초대형 프로젝트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져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기존 출연자로는 김구라가 출연하며 변호사 박지훈과 '법률'을 주제로 게스트 조영구와 함께 방송을 진행한다.

김구라, 박준형, 김기수, 걸스데이 혜리, 유라가 출연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채워질 '마리텔'은 16일 오후에 카카오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본 방송은 오는 22일 오후 11시 15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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