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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최윤아'…여자 농구 국가 대표 가드, 무릎 부상으로 은퇴

기사승인 2017.04.14 11:11

▲ 최윤아 ⓒ WKBL 제공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여자 프로 농구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최윤아(32·인천 신한은행)가 은퇴한다.

신한은행 구단 관계자는 13일 "최윤아가 은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은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윤아의 은퇴 후 진로는 확정되지 않았다.

최윤아는 2003년 청주 현대건설에 입단했고 이듬해 팀이 신한은행에 인수된 뒤 기량이 만개했다. 2007년 겨울 리그부터 2011~2012 시즌까지 신한은행의 6시즌 연속 우승을 이끌며 한국 여자 프로 농구의 대표적인 가드로 명성을 날렸다.

2008-2009 시즌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했다. 넓은 시야와 스피드를 갖춘 최윤아는 2013-2014 시즌부터 내리막을 걸었다. 무릎이 문제였다. 2009년 왼쪽 무릎 연골 수술을 받은 최윤아는 통증을 안고 버텼는데, 해가 갈수록 상태가 나빠졌다.

지난해 초 다시 수술대에 올랐지만, 효험이 없었다. 오히려 오른쪽 무릎 연골까지 문제가 생기면서 경기를 뛰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 최윤아는 올 시즌 재기를 노렸지만 코트와 작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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