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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복귀 노리는 전 LIG손해보험 에드가, 트라이아웃 사전 선호도 1위

기사승인 2017.04.13 11:11

▲ 토마스 에드가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V리그 복귀를 노리는 토마스 에드가(호주)에게 남자 프로 배구 구단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3일 2017년 남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초청 명단을 확정해 공개했다. 2016-2017 시즌 V리그에서 뛴 선수를 포함해 남자는 37명, 여자는 34명이 트라이아웃에 나선다. KOVO는 2월 13일부터 지난 3일까지 남자부 120명, 여자부 75명의 신규 트라이아웃 신청자를 접수했고 10일까지 각 구단의 평가를 거쳐 남녀 각각 상위 30명의 트라이아웃 초청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지난 시즌 뛴 선수는 11명(남자부 7명, 여자부 4명)이 참가한다.

2014-2015 시즌 LIG손해보험(KB 손해보험 전신)에서 뛴 에드가는 남자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2개 구단이 1위 표를 줬다.

국제 무대에서 명성을 쌓은 선수가 대거 트라이아웃에 나온다. 벨기에 국가 대표 출신으로 2016-2017 시즌 프랑스 리그에서 득점 1위에 오른 브람 판덴 드리스, 프랑스 국가 대표로 2015년 유럽선수권대회 최우수선수인 안토닌 루지에르, 폴란드 국가 대표 지바이뉴 바트먼, 캐나다 국가 대표 존 페린이 대표적이다. 포르투갈 국가 대표 형제 알렉산드르, 마르코 페레이라 형제도 눈길을 끈다.

2014-2015 시즌 현대캐피탈에서 뛴 케빈 르루(프랑스)와 2015-201 6시즌 우리카드에서 활약한 알렉산다르 부츠(러시아)는 V리그 재입성을 노린다. 안젤코 추크(크로아티아), 네맥 마틴(슬로바키아), 밀로스 쿨라피치(몬테네그로) 등 V리그에서 뛰었던 선수들은 국내 구단으로부터 낮은 평가를 받아 트라이아웃에 나서지 못한다.

여자부 사전 선호도 조사에서는 이탈리아 1부 리그 득점 3위에 오른 앵드르 소로케이트(이탈리아)가 1위를 차지했다. 소로케이트는 3개 구단에서 1위 표를 얻었다.

2011-2012 시즌 한국도로공사에서 활약한 이바나 네소비치(세르비아)와 현대건설 출신 옐리츠 바샤(터키), KGC인삼공사에서 뛴 헤일리 스펠만(미국) 등도 도전장을 냈다.

남자부는 다음 달 9일 초청 선수들이 입국해 11일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13∼15일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평가전을 한다. 다음 달 15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외국인 선수를 선발한다.

여자부는 다음 달 10일∼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평가전을 하고 다음 달 12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선수 선발 드래프트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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