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담.명암.산성동 주민센터에 있는 '사랑의 행복밥집'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 활동과 함께 후원 기금 48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한화 구단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과 중식 도우미로 참가했으며, 한화 이글스 김신연 대표이사가 '사랑의 행복밥집' 급식 재료와 집기 구입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

한화는 2012년부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행복밥집' 후원을 이어 왔다. 시즌 종료 후에는 선수단 전체가 대전 지역 독거 노인을 위한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한화는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사진] ⓒ 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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